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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1분기 영업손실 177억, AI·글로벌 투자 확대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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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데이터 역량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비용이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야놀자는 17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58억원도 함께 공시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 과정에서 AI·데이터 전문 인력 확보와 기술 투자 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여행 시장 변동성 확대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조정 EBITDA는 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5% 감소했다. 글로벌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 사업 확대 과정에서 투자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컨슈머 플랫폼 부문 조정 EBITDA도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줄었다. 야놀자는 항공·해외여행 중심 아웃바운드 사업 확대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AI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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