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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 선임, 세부 사항 논의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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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 선임에 다가섰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 선임에 다가섰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캐릭 감독이 맨유의 정식 감독으로 계속해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를 포함해 내부에서 승인이 났으며 최종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부터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결국 경질을 택했다. 후임으로는 캐릭 감독을 임시로 데려온 뒤 본격적으로 차기 감독을 물색했다.

후임으로는 여러 인물이 등장했다. 미국 축구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독일 축구대표팀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파리 생제르망(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맨유 수뇌부가 감독을 물색하는 사이 케릭 감독 체제에서는 반등에 성공했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고 결국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자연스레 캐릭 감독의 정식 부임을 두고 여러 의견이 전해졌다. 캐릭 감독이 팀을 챔피언스리그로 이끌었기에 감독을 맡겨야 한다는 의견과 우승 경험이 없기에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대립됐다. 팬들과 여러 전문가의 의견도 모두 달랐다.
1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정식 감독 선임에 다가섰다./게티이미지코리아
랫클리프 구단주를 비롯한 맨유 고위층은 계속해서 후보군을 검토했고 결국 캐릭 감독의 정식 선임으로 결론을 낸 분위기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는 캐릭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도 유지할 계획이며 추가적으로 스태프를 합류시킬 계획이다. 맨유는 캐릭 감독의 계약 기간을 2년에 옵션 1년이나 3년 보장 중에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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