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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세인트루이스에 1-2 패배 공식전 3연패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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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14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26시즌 MLS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에 1-2로 패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LAFC의 손흥민이 14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26시즌 MLS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하며 공격을 이끈 LAFC가 세인트루이스에 패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LAFC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3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LAFC는 최근 공식전 3연패 부진을 이어가며 6승3무4패(승점 21점)의 성적으로 MLS 서부 컨퍼런스 4위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14위 세인트 루이스는 LAFC를 꺾고 3승3무6패(승점 12점)를 기록하게 됐다. LAFC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에선 손흥민과 정상빈이 나란히 선발 출전하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LAFC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부앙가와 보이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슈아니에르, 틸만, 델가도는 중원을 구축했고 세구라, 타파리, 롱, 라포소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출전했다.

양팀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는 전반전 시작 4분 만에 토틀란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토틀란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뢰벤이 낮게 올린 크로스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세인트루이스는 후반 19분 산토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세인트루이스의 코르도바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LAFC 슈아니에르의 발에 맞고 골문앞에 멈췄고 산토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LAFC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후반 28분 마르티네스가 타파리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 로빙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LAFC는 톨루카와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과 휴스턴과의 MLS 12라운드에서 잇달아 4골을 실점하며 대패를 당한데 이어 올 시즌 MLS 30개팀 중 최소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에게도 패했다. LAFC를 격파한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023년 창단된 팀이다. LAFC는 그 동안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7번 대결해 5승2무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세인트루이스에 사상 첫 패배를 당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LAFC의 손흥민이 14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2026시즌 MLS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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