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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료, 국가대표 선발
마이데일리
이번 대회는 '2026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겸해 진행돼 더욱 주목 받았다. 전국에서 온 청소년 선수들이 리드, 볼더, 스피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U-19(고등부), U-17(고1~중3), U-15(중등부), U-13(초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여러 유망주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여자 U17 볼더·리드 부문에서 김하빈(부산·신곡중학교)이 1위를 차지했고, 남자 U17 볼더·리드 부문에서는 이하율(경기·토평고등학교)이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정찬진(대구·대구시체육회)은 U19 볼더·리드 부문에서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인원들은 2026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로 발탁된다. 강화훈련과 합숙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은 월드유스챔피언십과 8월 개최되는 아시아유스챔피언십에 나선다. 꿈나무 선수들은 12월 열리는 아시아 K대회에 출전해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구슬땀을 흘린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치르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청소년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