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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도환 햄스트링 부상, 강민호 13일 복귀
마이데일리
삼성은 "김도환 선수가 10일 NC 다이노스와의 게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11일 진료 결과 그레이드1 이하의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12일 알렸다.
이어 "큰 부상이 아니지만 10일간 휴식 후 1군에 복귀하기 위해 12일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도환은 삼성 안방을 책임지고 있었다. 박진만 감독은 "워낙 타격에 소질이 있었는데 수비적인 면도 많이 좋아졌다"며 "투수 운영 능력이 좋다. 투수의 성향과 타자의 성향에 따라 볼 배합하는 게 좋다. 그 부분을 높게 평가한다"고 기용 이유를 밝혔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 8안타 3득점 4타점 타율 0.286 OPS 0.864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로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에 더욱 부상이 아쉽다.
당시 박진만 감독은 "강민호는 재정비가 필요한 상태"라며 "퓨처스리그로 간다. 게임을 뛰어야 하니까. 정비를 하면서 심리적 안정도 취하고 연습량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형우에 따르면 강민호도 자신의 부진을 인정하고 2군에 내려갔다고 한다. 빨리 몸을 만들어서 1군에 복귀하겠다는 굳은 마음을 먹었다고. 강민호가 타격 조언을 구했고, 타이밍 잡는 것에 대해 팁을 줬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