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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골든하버 ‘웰니스 관광거점’ 전환 가속…테르메 앵커시설 활용
데일리안
10일 IPA에 따르면 테르메 웰니스 스파리조트는 지난 2월 인천광역시와 테르메 그룹이 본협약을 체결하면서 공식 추진이 확정된 사업으로, 골든하버 Cs8·9 부지 약 9만9000㎡에 조성된다.
프리미엄 스파와 워터 기반 휴양시설,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결합된 대형 복합 웰니스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IPA는 해당 시설을 골든하버 개발을 견인하는 핵심 앵커시설로 규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호텔 등 체류형 숙박시설 유치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단순 방문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해양관광지로 전환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스파·웰니스 관광 수요와 크루즈 관광 증가 추세에 대응해 글로벌 호텔 체인과 해외 투자사 유치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장기 체류형 숙박시설 중심의 복합 개발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IPA는 골든하버 전체 개발 방향을 재정립하는 전문 용역도 추진한다. 해당 용역에서는 개발 여건 분석, 국내외 투자 트렌드 조사, 테르메 연계 효과 분석, 호텔·리조트 등 도입 시설 구성 방안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서(IR 자료)도 제작할 계획이다.
IPA는 올해 상반기 중 용역 수행사 선정 입찰을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별 개발 전략과 투자유치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단순 개발사업이 아닌 글로벌 관광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사업으로 보고 있다.
K-관광 수요 확대와 크루즈 관광 성장 흐름에 맞춰 해외 호텔 체인, 투자사, 관광개발 기업과의 네트워크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IPA 관계자는 “테르메 웰니스 스파리조트는 골든하버 개발 방향을 전환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호텔 등 후속 투자를 적극 유치해 골든하버를 체류형 해양관광 복합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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