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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방한 후 첫 한·불 채용박람회…27·29일 서울·부산서 열린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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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비즈니스 커뮤니티 내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선도적인 채용 및 네트워킹 행사인 '커리어포럼 2026(Forum Emploi 2026)'이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지난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 직후 열리는 것으로, 사상 처음으로 부산 지역에서도 열리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주최로 열리는 본 행사는 채용, 네트워킹 및 커리어 개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프랑스 및 글로벌 기업과 관련 기업 취업 준비생 및 한국 내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경력직 인재들에게 구인 및 구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KCCI)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아코르 앰배서더, 아지앙스, 캐피탈 리크루트먼트, 다님 그룹, 드롱기, 한불상공회의소(FKCCI), 포비스 마자르, 지오디스 코리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IT 컨셉, 루이비통 코리아, 럭셔리 비즈니스 그룹, 오라노 코리아, 프로모살롱, 리치몬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탈레스 코리아,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베올리아 코리아, 윤데라 바이 압테로 등 여러 분야의 프랑스 및 주요 유럽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틀 뒤인 29일 열리는 부산 행사는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부산 지역 학생과 전문가들을 글로벌 기업과 연결하고, 한국-프랑스 비즈니스 생태계 내에서 커리어를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를 비롯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KCCI), 부산대학교, 프랑스 알룸나이 데이,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관련 기관 및 파트너들의 지원 하에 열리게 된다. 
현재 서울과 부산 두 행사 모두 참가 신청이 진행 중으로, 참석을 원하는 개인과 기업들은 FKCCI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채용 담당자를 직접 만나 커리어 기회를 탐색하며 산업별 컨퍼런스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가 기업들은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기업의 가시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며, 대학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간 학술 및 경제 교류를 지원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FKCCI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마크롱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진행되는 한국-프랑스 인적 교류 행사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양국 정상은 앞으로 투자기업 고용규모를 향후 10년간 8만명으로 늘리고, 인적 교류 1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986년 설립 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FKCCI는 한국과 프랑스 간 비즈니스 협력을 주도해 온 기관으로, 현재 475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FKCCI는 2024년 기준, 한국 내 외국 상공회의소 중 매출액 3위 및 전 세계 프랑스 해외상공회의소 중 6위를 2년 연속 기록한 가운데 한국 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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