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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공공기관 최초 AI 윤리준수기관 지정
아주경제
7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라 기보가 AI 윤리 실천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신뢰 기반의 AI 활용 문화를 중소·벤처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대상 AI 윤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AI 윤리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 제고 △공공 AX 협력 우수사례 발굴 △AI 윤리 가이드라인 준수 및 AI 도입 프로세스 정립 △임직원 대상 AI 윤리 교육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한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술평가, 보증, 기업지원 등 업무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AI 윤리준수기관은 NIA가 지난 2024년부터 민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AI 윤리준수기관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직원의 70% 이상이 AI 윤리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AI 윤리 원칙이 규정화돼야 한다고 기보 측은 설명했다.
기보 관계자는 "2024년부터 자체 AI 윤리 기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직원 교육을 실시해 AI 윤리준수 요건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NIA의 AI 윤리 정책 및 교육 전문성과 연계해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성, 개인정보 보호, 설명가능성, 책임성 등 주요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관 내부의 AI 윤리 준수 기반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AI 윤리준수기관'으로서 공공부문 AX의 모범사례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AI 윤리 교육과 컨설팅을 현장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는 공공기관 최초 AI윤리준수기관 지정을 계기로 윤리 실천체계를 고도화하고, 기관 업무 전반에 걸쳐 책임있는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