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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승민 구속 회복, 김태형 감독 중용 시사
마이데일리
롯데 자이언츠 구승민이 김태형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태형 감독은 구승민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롯데는 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전날(6일) 구승민은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147km/h를 찍었다. 구승민은 지난 4월 23일 1군에 콜업됐다. 타이트한 경기가 이어지면서 등판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드디어 마운드에 올랐고,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것.
이어 "선발이 잘 버텨주지 않나. 6이닝을 기본으로 하니까 (불펜진이) 2명 던지면 (나머지 선수들이) 쉬고, 그다음에 2명 던지고, 로테이션이 수월해졌다"라면서 "(구)승민이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중용 의지를 밝혔다.
롯데는 정보근을 말소하고 황성빈을 콜업했다. 황성빈(우익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준우(좌익수)-박승욱(3루수)-이호준(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중견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롯데 관계자는 "왼쪽 골반 쪽 타이트함이 있으며, 경기 출전 가능할 정도로 심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은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대형 방수포가 그라운드에 깔린 상태. 박종훈 경기감독관은 경기 진행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시까지 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