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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톨루카에 0-4 패, 합계 2-5로 챔스 4강 탈락
마이데일리
LAFC는 7일 오전(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서 열린 2026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에서 톨루카에 0-4 대패를 당했다. LAFC는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에서 무득점 완패를 당해 합계전적 2-5로 탈락했다.
LAFC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의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결승행이 불발됐다.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 기록했던 LAFC는 올 시즌 북중미축구연맹 챔피언스컵 우승 도전을 멈추게 됐다.
LAFC는 톨루카를 상대로 손흥민과 함께 부앙가와 틸만이 공격을 이끌었고 델가도와 슈아니에르가 중원을 구축했다. 샤펠버그와 팔렌시아는 측면에서 활약했고 롱, 타파리, 포르테우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톨루카는 파울리뉴가 공격수로 나섰고 카스트로, 안굴로, 헬리뇨가 공격을 이끌었다. 루이즈와 로메로는 중원을 구성했고 이사이스, 로페스, 멘데스, 시몬이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무솔리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톨루카는 전반 20분 루이즈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LAFC 골키퍼 요리스의 손끝을 스친 후 골포스트를 맞췄다. 톨루카는 전반 33분 카스트로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도 골포스트를 때렸다.
톨루카를 상대로 전반전 동안 고전한 LAFC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샤펠버를 빼고 홀링스헤드를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톨루카는 후반 4분 헬리뇨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LAFC의 홀링스헤드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헬리뇨를 가격해 넘어뜨렸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헬리뇨는 왼발 슈팅으로 LAFC 골문을 갈랐다.
톨루카는 후반 12분 로페스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로페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은 LAFC 골망을 흔들었다.
LAFC는 후반 15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부앙가가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 득점 기회를 놓쳤다. 톨루카는 후반 33분 안굴로가 골문앞에서 골키퍼 요리스를 제치고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LAFC는 후반 40분 수비수 포르테우스가 드리블 돌파하던 톨루카의 카스트로를 넘어뜨려 경고 누적과 함께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LAFC는 후반전에도 톨루카를 상대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전했다.
톨루카는 후반전 추가시간 파울리뉴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파울리뉴는 팀 동료 페레스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톨루카는 경기 종료 직전 파울리뉴가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파울리뉴는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LAFC 골망을 흔들었고 톨루카의 대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