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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 출범, 8월 개최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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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한마당의 한마당장인 윤웅석 국기원장(왼쪽)이 한혜진 한마당 조직위원장 직무대행 겸 사무총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기원은 6일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 출범 회의(이하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 약 80일 앞으로 다가온 한마당의 성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범 회의에는 윤웅석 원장을 비롯해 국기원 관계자와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새 아침(THE FIRST LIGHT)'이라는 슬로건을 기본으로 한 한마당 행사 마스터플랜이 발표됐다.

한혜진 전 국기원 이사(무카스플레이온 대표이사)가 위원장 직무대행 겸 사무총장을 맡게 됐다. 기획본부장은 엄재영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행정본부장은 이용희 국기원 사업국장, 대외협력본부장은 안병덕 국기원 대외협력관, 경연총괄본부장은 강대인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 경연 1본부장은 김봉환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 교수, 경연 2본부장은 이재욱 기술심의회 간사가 위촉됐다.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벌어진다. 세계 55개국, 5000여 명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은 총 15개 종목 143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인다.

윤웅석 국기원장은 "올해 한마당은 태권도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며 "조직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혜진 조직위 위원장 직무대행 겸 사무총장은 "이번 한마당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국기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의 무예적 가치와 현대적 축제 문화가 어우러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참가하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공존하며, 참가자가 주인공이 되는 한마당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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