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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 "광역철도 허브도시 도약 반드시 실현할 것"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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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2일 의왕시 철도정책과 관련, ‘계획에서 실행으로의 전환’으로 규정하며, “광역철도 허브도시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의왕의 철도는 이미 시작됐고 이제는 완성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추진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는 수도권 중심 입지에도 불구, 철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민선8기 들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선이 본격 추진되고, GTX-C 노선 의왕역 정차가 확정되면서 교통체계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인덕원~동탄선은 총 39km 규모의 수도권 남부 핵심 광역철도로, 의왕시청역·오전역 등을 포함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미 착공을 마치고 공사가 진행 중인데, 향후 경기 남부 도시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철도 중심 교통체계 전환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단순 교통 개선이 아닌 도시 구조를 재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강조했다.

그는 “분절된 생활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철도망의 본질적 역할”이라며 “의왕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출퇴근 때마다 교통 체증이 가장 큰 부담이었는데, 인덕원~동탄선이 개통되면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는 의왕도 철도 중심 교통환경이 갖춰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핵심 공약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은 내손2동, 백운호수, 오전·왕곡지구, 의왕시청역 등을 잇는 노선으로, 기존 광역철도망과 결합해 의왕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된 데 이어, 약 9만 명이 넘는 시민 서명으로 추진 동력도 확보된 상태라는 게 김 예비후보의 전언이다.

김 예비후보는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로 시작된 변화에 위례~과천선까지 더해져야 완성"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왕곡·월암역 신설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광역철도와 지역 생활권을 연결하는 거점 구축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의왕은 더 이상 교통 소외 도시가 아닌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미 시작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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