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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실적 개선 전망에 15% 급등, 목표가 13만원
아주경제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후 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15.23%)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20% 이상 상승한 12만1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 급등은 백화점 본업의 실적 개선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 역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 22일 리포트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3사 중 서울 내 1조원 이상 매출 점포 보유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경기도에서는 판교점이 타 점포 대비 압도적인 매출액으로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누스의 부진은 아쉬우나 백화점 본업에서의 마진 개선이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또 "올해 더현대서울 등 점포 감가상각비 기간 만료에 따른 추가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며 "회사의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백화점 전 장르 성장에 기반한 실적 모멘텀 유효한 상황으로 판단한다. 향후 지누스 회복에 따른 추가 실적 개선 여지 또한 존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