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9 읽음
광명시 아동 30명 대상 공주 백제 역사문화 탐방
데일리안
0
드림스타트·교육복지 아동 30명 참여

백제 유적 탐방으로 역사 이해·정서 발달 기대
광명시가 아동 대상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들의 문화 이해와 정서 발달 지원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공주시 일대에서 아동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3명과 교육복지 대상 아동 17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공주 지역의 주요 백제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은 공주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석장리박물관, 자연미술공원,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공산성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령왕릉과 공산성에서는 백제 왕실 문화와 고대 성곽 구조를 직접 살펴보며 교과서에서 접했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명시는 이번 체험이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며 백제 역사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며 “특히 무령왕릉이 가장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복자 광명시 성평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체험 및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