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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3연임·5선 도전 나서, 국민의힘 "김용, 유세장 아닌 차디찬 감옥에 있어야"…출마 움직임 맹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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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3연임·5선 도전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를 통해 3연임(총 5선) 도전에 나서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후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 시장과 박수민 의원, 윤희숙 전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맞붙었다. 1961년생인 오 시장은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2004년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채 전격 정계 은퇴를 선언해 정치권에 적잖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은퇴 선언 이후 2년 4개월 만인 2006년 4월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오 시장은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꺾고 첫 40대 서울시장에 올랐다.

국민의힘 "김용, 유세장 아닌 차디찬 감옥에 있어야"…출마 움직임 맹공

국민의힘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궐선거 출마 움직임에 대해 "대통령의 측근이 아니라면 지금 김 전 부원장이 있어야 할 곳은 유세장이 아니라 차디찬 감옥"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18일 박성훈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2심 판결까지 끝난 범죄 피의자가 국정조사를 본인의 죄를 씻어주는 '세탁기'로 악용하며 법치를 부정하는 현실"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또다시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재명 정부 아래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졌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경선 캠프 총괄본부장으로서,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의 불법 정치자금 6억원 등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중범죄 피의자"라며 "그런데도 김 전 부원장은 '판결이 날 때까지 정치 활동을 멈추라는 것은 정치 검찰의 논리'라고 강변하고 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휴전 연장 없을 것…이란 봉쇄 유지 시 폭탄 투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연장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며 해상 봉쇄 유지와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겠지만, (이란 해상에 대한) 봉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쇄가 유지되면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며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도 있음을 밝혔다. 다만 그는 취재진에 "20분 전 꽤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서 "중동에서 이란 상황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협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이란과 주말 협상…하루 이틀 내 합의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주말 동안 이어질 것이라며 조기 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핵물질 처리와 해상 봉쇄를 둘러싼 양측 입장차는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터닝포인트 USA'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협상)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과의 "협상(talks)은 계속 진행 중이고, 주말(18∼19일) 동안 이어질 것"이라며 "레바논을 포함해 많은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열흘 간 휴전이 발효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이란은 이에 상응해 "남은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상선의 항해를 전면 허용한다"고 선언했다.

이란, 동부 영공 부분 재개방…전쟁 후 49일 만

미국과 이란 간 2차 종전협상이 임박한 가운데 이란이 국제 항공편에 자국 동부 영공을 일부 개방하며 전면 폐쇄 49일 만에 하늘길을 부분 재개했다.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란 영공이 폐쇄된 지 49일만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자국 동부 영공을 국제 항공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재개방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란 민간항공청은 이날 "동부 영공 항로는 이란을 지나는 국제 항공기들에 개방된다"고 밝혔다. 또 일부 공항들은 이날 오전 7시에 운영을 재개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성 시인 '성범죄 폭로' 김현진씨 사망…향년 28세

지난 2016년 '미투'(#MeToo) 운동 당시 시인 박진성씨의 성희롱 피해 사실을 폭로한 김현진씨가 28세의 나이로 숨진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고인의 법률대리인이었던 이은의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짧았지만 빛나고 뜨거웠던 98년생 김현진님의 작별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박씨는 2015년 9월 인터넷으로 시 강습을 하다 알게 된 고인(당시 17세)에게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해라" 등 성적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 고인은 '문단 내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던 2016년 10월 트위터에 익명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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