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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5월 7일 개막, 미식 및 체험 강화
아주경제
영양산나물축제는 매년 5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전국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올해 축제는 ‘자연이 차려낸 봄의 미식 한 상’을 주제로,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미식 중심 행사로 운영된다. 기존 판매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과 스토리를 더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영양군은 일월산 일대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두릅, 곰취, 어수리 등 산나물이 뛰어난 품질과 향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공간은 판매장터와 전통시장, 특설무대, 미식 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 이동 편의와 체험 연속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걷고 즐기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야간 공연과 감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낮과 밤이 이어지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주력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 방문형 행사를 넘어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자연과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영양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