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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마무리 보직 해제, 새 마무리 잭 쿠싱 낙점
마이데일리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이날 한화 투수들은 18사사구를 헌납했다. 단일 경기 KBO리그 최다 사사구 불명예 신기록이다.
특히 김서현이 1이닝 7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타자와 싸우는 게 아니라 자신과 싸우기 바빴다.
이어 "(김)서현이가 작년 어려움을 겪고 이겨내고 올해는 조금 더 서 있어야 되는데, 처음 던지는 투수처럼 던졌다. (마무리 투수) 변화가 있을 것이다. 다 설명은 못 드려도 조금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등말소는 없다. 김경문 감독은 "약한 팀들, 지는 팀들이 바뀐다. 우리가 연패를 하고 있지만 -2밖에 아니지 않나. 우리가 승리하면 플러스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14일) 문동주는 5이닝 6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인천(8일 SSG 랜더스전 5이닝 2실점 승)에서 던진 것 못지않게 어제는 더 좋았다. 뒷마무리를 못 하고 끝나서 속상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가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다.
엔트리 변경은 없다. 다만 김서현은 전날 투구 수가 많아 등판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