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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종전 협상 논의, 뉴욕증시 이틀째 상승
데일리안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14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317.56포인트(0.66%) 오른 4만 8207.6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81.15 포인트(1.18%) 상승한 6883.8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455.35포인트(1.96%) 오른 2만 3639.0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강세가 전체 상승장을 이끌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전날 12% 상승한데 이어 이날 4% 추가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역시 각각 3%·2% 올랐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3%·2% 상승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틀 안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 종전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파키스탄의 군 최고위 인사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투자사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이란과의 긴장이 다시 고조돼 다시 장이 하락할 가능성은 낮다”며 “시장은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회복했고 최근 실적 발표 시즌이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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