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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남광주시장 공모, 이정현 안태욱 신청 완료
미디어오늘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 마감 결과 이 전 위원장과 안 전 위원장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경선 여부 등 후보 선출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 전 위원장의 경우 공천 신청이 지난달 31일 공관위원장직에서 사퇴한 지 9일 만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9일 SNS에서 “40년 된 독점정치에 균열을 내고 지역 미래산업 지도를 다시 그려보자는 결심”이라며 국민의힘 전남광주통합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사퇴 직후 출마하는 데 대한 책임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비판을 가볍게 듣지 않겠다”면서도 “기득권을 유지하는 공천이 아니라 구조를 바꾸려 했으나, (당내) 충돌과 저항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셜시장 후보는 같은 날 그의 출마 선언을 두고 “후안무치하다”며 “시도민 우롱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전 위원장은) 12·3을 내란으로 주장하는 건 납득할 수 없는 정치공세라거나, 헌법재판소를 정치재판소로 바꿔야 한다며 불법 내란 행위를 옹호하고 정당화하는 행보를 보였다”며 “새누리당 당 대표를 지내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탄핵이 가결되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장담했던 인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