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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10일 첫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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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으로, 오리지널 각본인 만큼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하다. 당시 심사에서 "남녀 캐릭터 모두 진취적이고 매력적이며, 강한 욕망에서 로맨스로 이어지는 전개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이유와 변우석의 10년 만의 재회, 그리고 탄탄한 조연진까지 더해진 이번 작품은 방영 전부터 화제성 지표를 독식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궁'의 주연이었던 주지훈은 지난 7일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관련 인터뷰에서 “저도 ‘재혼황후’가 남아있는데 어떻게 물려주겠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21세기 대군부인’의 박준환 감독님과 전작인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함께 촬영했다”며 “굉장히 좋고 유쾌한 감독님이라 그 작품도 잘 나왔을 것 같다”고 응원을 보냈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통화도 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카메로 출연을 해달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지만 ‘재혼황후’가 있지 않나. 아마 못 부르실 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주연 두 사람의 무게감은 남다르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글로벌 1위를 찍고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받은 뒤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2년 만에 차기작으로 이 작품을 낙점했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후 10년 만의 지상파 주연작이자 첫 MBC 출연이라는 점도 화제를 더한다. 당시 해당 드라마는 시청률 11.3%라는 높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는 "10년 동안 준비해온 사람들처럼 호흡이 잘 맞았다. 어떤 어색한 구간도 없었다. 10년 동안 교류가 있지는 않았지만 편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우석 역시 "저희가 사실 그 전에도 두 번의 호흡을 맞췄다. 너무 신기하게 그때부터 이어졌던 10년의 호흡을 이 작품에서 보여줬기 때문에 즐거웠다. 현장에서도 아이유 씨가 편하게 해주고 큰 도움을 줬기 때문에 감사했다"고 밝혀 케미스트리에 대한 확신을 내비쳤다.
박 감독은 “두 분이 캐스팅 된 이후 합류를 하게 됐다. 드라마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도 두 분”이라며 “감독들이 같이 작업하고 싶어하는 연기자이고, 저희 딸이 두 분을 너무 좋아한다"며 “희주(아이유)와 완(변우석)을 보면서는 이 두 사람이 왕이 될 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노상현(민정우)과 공승연(윤이랑)이 국무총리와 대비 역으로 가세해 4인 주연 체제를 이룬다.
극 중 관계성도 다층적으로 짜여 있다. 성희주의 수석비서 도혜정(이연)은 돌발적인 결혼 계획에도 군말 없이 지원에 나서는 영혼의 파트너다. 이안대군의 보좌관 최현(유수빈)은 때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위기의 순간엔 누구보다 단단한 충성심으로 곁을 지킨다. 두 주인공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워맨스와 브로맨스가 촘촘히 엮인 구조가 '관계성 맛집'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2026년 4월 1주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아이유와 변우석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OST 참여진 역시 라이즈(RIIZ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비비(BIBI), 샘킴(SAM KIM), 소수빈, 알레프(ALEPH), 우즈(WOODZ), 임중원(손을모아), 키키(KiiiKiii), 한로로, hrtz.wav(하츠웨이브)까지 총 11팀으로 초호화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총 12부작이며, 본방송은 MBC와 함께 디즈니+, 웨이브에서 동시 스트리밍되며, 해외에서는 훌루를 통해서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