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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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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한국방송협회는 이날 여의도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전국 39개 회원사의 AI 대응 및 차별 규제 개선 공동 협력을 결의했다고 3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안형준 MBC 사장, 방문신 SBS 사장, 김유열 EBS 사장의 이사직 연임과 박찬욱 KBS 감사의 재임도 확정됐다. 황외진 대구MBC 사장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이사회는 오는 8월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협회장에 안형준 MBC 사장을 선임했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장은 "방발기금 분야에서 불합리한 기금 사용처가 정리되면서 지역·중소방송 지원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며 "방송콘텐츠의 AI 학습 무단 사용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방송 산업이 국가 AI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준 차기 협회장은 "지상파가 마주한 현실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K-컬처 탄생의 핵심 주체로서 지상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을 회원사 대표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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