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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2.0, 4월 7일 공개
위키트리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2.0 예고' 장면 중 일부. / 유튜브 'BANGTANTV'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려라 방탄 2.0’의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새 에피소드는 오는 4월 7일 오후 9시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3년 공개됐던 스페셜 편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진 공식적인 재개이자, 본격적인 새 시즌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트렌드 읽는 멤버들의 열정, ‘2.0’으로 진화하다


단순한 복귀를 넘어 ‘2.0’이라는 타이틀을 단 만큼, 기존의 문법을 탈피해 더 새로워진 구성을 선보이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누적 조회수 1억 4천만 회, 독보적 기록의 역사
2015년 첫발을 내디딘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독보적인 자체 콘텐츠다.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멤버들의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매력은 글로벌 팬덤 ‘아미’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초기 네이버 브이앱에서 시작된 이 콘텐츠는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왔다.
기록적인 성과 또한 눈부시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제작된 총 155편의 에피소드는 유튜브에서만 누적 조회수 약 1억 4,000만 회를 달성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공개된 10편의 스페셜 에피소드 역시 약 1억 3,0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2023년 선보인 ‘플라잉 요가’ 도전 영상은 단일 콘텐츠로만 3,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달려라 석진’의 열기 잇는 한층 확장된 스케일
방탄소년단의 콘텐츠 열기는 멤버 진의 행보를 통해서도 꾸준히 이어졌다. 진은 2024년과 2025년 사이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달려라 석진’을 통해 예능감을 뽐냈으며, 이 과정에서 일본의 명배우 마쓰시게 유타카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등 예상을 뛰어넘는 글로벌 게스트들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빅히트 뮤직은 이번 새 시즌에 대해 “한층 확장된 규모와 새로운 형식의 소통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3년 만에 완전체 시너지로 돌아오는 ‘달려라 방탄 2.0’이 글로벌 예능 시장에 어떤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