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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 그리즈만 후계자로 이강인 낙점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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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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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PSG)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후계자로 떠올랐다.

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중앙과 측면, 공격 2선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자원으로 활용되며 전술적 유연성을 더했고, 데뷔 시즌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흐름이 달라졌다. PSG는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며 쿼드러플을 완성했지만,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점차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지만 PSG는 모든 제안을 차단했고, 이강인은 팀 잔류를 선택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에도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 재계약 논의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구단의 시선이 이강인을 향하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가장 뜨겁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 그리즈만과 결별을 앞두고 있다. 그리즈만은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올랜도 시티로의 이적을 확정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단은 그 공백을 메울 카드로 이강인을 점찍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대체할 시간이 아직 몇 달 남아있다. 이미 보도했듯이, 가장 유력한 후보는 PSG 소속의 한국 선수 이강인"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이강인은 오래전부터 아틀레티코의 영입 후보였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시도했었으나 PSG가 거래를 막았다. 전술적 관점에서 볼 때 이강인은 메이슨 그린우드(마르세유)와 함께 가장 그리즈만과 비슷한 선수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PSG는 2028년까지 계약된 이강인의 몸값으로 약 4000만 유로(약 695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틀레티코는 브렌트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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