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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트디부아르전 0-4 패배, 수비 불안 노출
마이데일리
한국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에 우치한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0-4로 크게 졌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의 맞대결에서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완패를 당했다. 코트디부아르전을 마친 축구대표팀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오는 1일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황희찬, 오현규, 배준호가 공격진에 포진했고 김진규와 박진섭이 중원을 구성했다. 설영우와 김문환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조유민, 김민재, 김태현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11분 황희찬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문을 넘겼다. 한국은 전반 19분 오현규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로 때린 대각선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췄다.
코트디부아르는 전반전 중반 이후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간 가운데 전반 30분 게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이어진 혼전 상황에서 아딩라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한국 수비에 막혔다.
이후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34분 게상이 선제골을성공시켰다. 게상은 조유민과의 볼 경합을 이겨내고 왼쪽 측면을 돌파한 고도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37분 세리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코트디부아르는 전반 38분 아딩라의 크로스에 이은 아그바두의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조현우에 막혔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42분 설영우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이후 코트디부아르는 전반전 추가시간 아딩그라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아딩그라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한국은 후반전 추가시간 문전 쇄도한 오현규가 오른발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포파나에 막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박진섭, 김문환, 조유민을 빼고 백승호, 이한범, 양현준을 투입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 12분 황희찬, 배준호, 오현규를 빼고 손흥민, 이강인, 조규성을 출전시켜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7분 코트디부아르의 고도에게 이날 경기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의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양현준이 헤더를 시도한 볼이 골문앞으로 연결됐고 이것을 게상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골키퍼 조현우가 게상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골문앞에 자리잡고 있던 고도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은 후반 27분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한국은 후반 30분 이강인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춰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전 종반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꾸준히 공격을 시도한 가운데 후반 38분 백승호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 포파나 손끝에 걸렸다.
한국은 후반전 추가시간 코트디부아르의 싱고에게 네 번째 실점을 허용하며 대량 실점했고 결국 코트디부아르전을 대패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