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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트디부아르전 수비진 붕괴, 잇단 실점 허용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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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전 실점 장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수비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에 우치한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잇단 실점으로 수비진이 무너졌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 공격진의 저돌적인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황희찬, 오현규, 배준호가 공격진에 포진했고 김진규와 박진섭이 중원을 구성했다. 설영우와 김문환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조유민, 김민재, 김태현이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한국은 전반 19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오현규가 왼발로 때린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등 경기 초반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전반전 중반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흐름을 내주며 고전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코트디부아르의 게상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코트디부아르의 고도가 조유민과의 볼 경합을 이겨내고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돌파한 후 골문앞으로 내준 볼을 이어받은 게상이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전반전 추가시간 다시 한번 코트디부아르에 실점했다. 코트디부아르의 아딩그라는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해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유민과 김문환을 교체해 수비진에 변화를 줬지만 실점이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17분 코너킥을 허용한 상황에서 양현준이 헤더로 볼을 건드린 후 골문앞으로 볼이 연결됐고 이것을 게상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게상의 슈팅을 골키퍼 조현우가 막아냈지만 골문앞에 위치한 고도가 재차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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