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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전 NC 앨런과 마이너 계약 선발진 보강
마이데일리
LA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한 로건 앨런은 메이저리그 무대에도 오를 수 있을까.
앨런은 최근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앨런이 다저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활약이 컸다. 캐나다 국가대표로 나선 앨런은 2경기 3⅓이닝 동안 단 1실점에 그쳤다.
앨런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에서 메이저리그 45경기를 뛰는 동안 5승 1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5.79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91경기 45승 35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는데 32경기에 나섰지만 7승 12패 평균자책 4.53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이번 영입은 뎁스 보강 성격이 강한 만큼 큰 기대를 하긴 어렵지만, 앨런이 가진 이력과 잠재력을 고려하면 그를 활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며 "무엇보다 NC에서 173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줬는데 이를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메이저리그 콜업을 위해서는 다저스의 두터운 마운드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메이저리그가 아니라 트리플A에서도 리버 라이언, 카일 허트, 랜던 낵 등이 있다.
다저스웨이는 "앨런은 올 시즌 구단의 최우선 육성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트리플A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에 들지 못할 수도 있다. 여기에 KBO 출신 좌완 콜어빈 역시 경쟁자로 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선발진의 한 축이었던 그는 경험 면에서 앨런보다 앞설 수 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했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