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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아들, 맥토미니는 나폴리의 예수라 극찬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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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맥토미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는 예수다."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들이 스콧 맥토미니(나폴리)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맥토미니는 지난 2024년 8월 나폴리로 적을 옮겼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날개를 펼쳤다. 36경기에서 13골 6도움을 기록했다. 맥토미니는 나폴리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세리에A 최우수 선수상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별이 됐다.

맥토미니는 올 시즌에도 나폴리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36경기에 나서 11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나폴리는 현재 세리에A 3위다. 1위 인터 밀란과의 승점 차는 7점. 우승 경쟁은 어려워 보이지만,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맥토미니의 활약은 마라도나의 아들을 반하게 만들었다. 마라도나는 나폴리의 '신'같은 존재다. 1984년 7월 바르셀로나에서 나폴리로 적을 옮긴 그는 1992년 9월까지 나폴리에서 활약했다. 마라도나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258경기에 나왔다. 115골 76도움을 기록했다. 두 차례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으며 코파 이탈리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유럽축구연맹(UEFA) 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콧 맥토미니./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나폴리의 홈구장 이름은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다. 전설 마라도나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경기장 이름으로 지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아들은 "나의 아버지를 제외하면, 맥토미니는 나폴리 역사상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선수다"며 "우리 나폴리에는 마라도나라는 형상을 한 '신'이 있었지만, 나에게 맥토미니는 '예수'다. 그는 절대적으로 핵심적인 선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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