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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김정규 대표 선임, 3100억 주주환원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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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가 김정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스퀘어는 내년 초까지 31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AI·반도체 분야 신규 투자도 준비한다.
25일 SK스퀘어는 서울 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자본준비금 전입 등 안건을 의결했다.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정규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영상 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은 기타비상무이사, 서영호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은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SK스퀘어는 올해 AI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투자도 준비할 계획이다. 기존 포트폴리오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SK스퀘어는 AI 인프라와 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투자처를 찾는다.

SK스퀘어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할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투자 성과 일부를 자사주 매입·소각 또는 현금배당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SK스퀘어는 우선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3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한다. 자본준비금 5조8900억원은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정규 SK스퀘어 대표이사는 “AI 도입으로 포트폴리오의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AI·반도체 신규 투자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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