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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코벤트리서 기회 실종, 하위팀 재임대 가능성
마이데일리
토트넘은 지난 1월 양민혁을 코벤트리 시티로 재임대 보냈다. 양민혁은 올 시즌 전반기 동안 챔피언십(2부리그)의 포츠머스에 임대된 후 올 시즌 후반기에는 챔피언십의 코벤트리 시티로 임대 됐다.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임대 직후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이후 코벤트리 시티에서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24승8무7패(승점 80점)의 성적으로 2위 미들스브러(승점 71점)와 3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69점)에 크게 앞서 있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코벤트리 시티는 최근 잉글랜드 챔피언십 8경기에서 7승1패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양민혁은 출전 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토트넘핫스퍼뉴스는 25일 '코벤트리 시티에서 존재감이 없는 양민혁은 향후 토트넘에서의 행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 합류 이후 단 한 번만 선발 출전하는 등 출전시간이 매우 적다. 토트넘의 시즌 종료 후 대규모 선수 영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민혁의 거취는 불투명하다'며 '양민혁은 코벤트리 시티에서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총 출전시간은 101분에 불과하다. 코벤트리 시티에서 아직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양민혁은 챔피언십 정상급 클럽에서 즉각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토트넘이 양민혁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면 챔피언십 하위팀이나 또 다른 임대를 보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포츠머스가 양민혁 재임대에 관심을 보인다면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 양민혁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민혁은 최근 코벤트리 시티에서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코벤트리 시티의 램파드 감독은 지난달 양민혁의 임대 계약에 출전 시간 보장 조항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없다"며 "우리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내가 보고 판단한 대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미니(양민혁의 애칭)를 무시하려는 것은 아니다. 미니가 출전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출전시킬 것이다. 모든 선수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