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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90% 재산 증가, 평균 28억 8730만원
아주경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국회의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회의원 287명 중 신고 재산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의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철수·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다.
재산 신고액이 가장 많은 의원은 안 의원으로, 신고 재산 총액은 1257억 1000만원이다. 전년 대비 약 110억 7245만원이 감소한 1257억 1736만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도 1367억을 신고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547억 9000만원,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374억 5000만원 순이다.
반면 정준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이너스 재산을 기록, 금융 채무 등에 따른 -10억 5000만원을 신고했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도 -7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국회의원 1인당 평균 재산은 민주당 21억 4000만원, 국민의힘 59억 7000만원, 조국혁신당 19억 9000만원, 개혁신당 25억 3000만원 등이다.
한편 신고 재산 총액 규모별로는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97명(33.8%)으로 가장 많았다.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83명(28.9%),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47명(16.4%), 50억원 이상 36명(12.5%), 5억원 미만 24명(8.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