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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예카노 1-0 격파, 5연승 선두 질주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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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호(앞)가 22일 바예카노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선두를 굳게 지켰다. 라리가 5연승을 내달렸다. '숙적' 레알 마드리드에 계속 앞서 나갔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 노우에서 펼쳐진 2025-2026 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격돌했다. 바예카노의 수비를 효과적으로 뚫지 못했으나, 코너킥 기회를 살려 골을 터뜨리고 1-0으로 이겼다.

0의 행진이 이어진 전반전 중반 선제골을 낚았다. 코너킥 기회에서 주앙 칸셀루가 올린 공을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가 헤더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추가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더 이상 득점은 못 올렸다.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그대로 1-0으로 승리했다.

라리가 5연승을 신고했다. 25라운드 레반테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고, 26라운드 비야레알과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27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 경기에서 1-0, 28라운드 세비야와 홈 경기에서 5-2로 승리 휘파람을 불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력을 기대만큼 살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전반전 중반 잡은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 승점 3을 추가했다. 5연승을 내달리며 라리가 우승 싸움에서 먼저 더 전진했다.
헤더 골을 터뜨리는 아라후오(가장 왼쪽 4번). /게티이미지코리아
골을 잡아낸 뒤 날아오른 아라우호. /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성적 24승 1무 4패 승점 73을 찍었다. 29라운드를 먼저 치르며 2위 레알 마드리드(21승 3무 4패 승점 66)과 승점 차를 7로 더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에서 마드리드 더비를 벌인다. 만만치 않은 상대인 아틀레티코를 꺾어야 바르셀로나를 계속 추격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는 17승 6무 5패 승점 57로 4위에 랭크돼 있다.

29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바예카노는 시즌 성적 7승 11무 11패 승점 32를 적어냈다. 리그 14위에 머물렀다. 최근 라리가 3경기에서 2무 1패로 부진했다. 강등권에 처져 있는 레알 마요르카(7승 7무 15패 승점 28)과 차이가 4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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