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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락세, 과거 통계 기반 4월 반등 전망
위키트리
22일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만 8961달러로, 올해 시작 후 20% 넘게 떨어진 가격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50일 동안의 성적은 비트코인이 생긴 이래 가장 나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10월에 기록했던 최고가 12만 6198달러와 비교하면 약 41%나 낮은 수치다.
최근 5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해서 내려갔다. 이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6개월 동안 가격이 떨어졌던 시기 이후 가장 오랫동안 하락이 이어진 것이다.
더모틀리풀 등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투자 상품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올해 첫 5주 동안 약 40억 달러의 돈이 빠져나갔다. 주식 시장은 분위기가 좋은데 비트코인만 가격이 떨어지자 투자자들은 혼란을 느끼고 있다.
반면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값은 오르고 있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생각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을 캐는 보상이 줄어드는 다음 반감기가 2028년에나 있어 당장 가격을 올릴 좋은 소식도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과거의 기록을 보면 곧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다. 비트코인은 1년 동안 가격이 많이 떨어진 뒤에는 항상 아주 강하게 다시 올랐다.
실제로 2014년 하락 뒤에는 35%가 올랐고, 2018년 하락 뒤에는 95%가 상승했다. 2022년 하락장 이후에는 무려 156%가 급등하며 평균적으로 약 95%의 반등을 보였다.
특히 4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에 운이 좋은 달이었다. 2013년 이후 13번의 4월 중 8번이 상승으로 끝났으며 평균 13%의 수익을 냈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