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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회담 시작
아시아투데이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이달 말 베이징에서 열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16일까지 이틀 동안 이어질 예정으로 있다. 당연히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현안들의 사전 조율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관세와 희토류, 첨단기술 수출 통제, 미국산 농산물 구매 문제 등 주요 무역 협상과 관련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중 부산에서 6년 만에 만나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이때 관세를 미국 47%, 중국 24% 정도로 묶고 1년 정도 휴전하기로 합의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 결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두 달 열흘이 됐던 지난해 4월 2일 세계 각국에 일방적인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했다. 이때 핵심 타깃 국가가 바로 중국이었다. 이후 양국은 상대에 보복 관세를 거듭하면서 미국의 대중 관세는 145%, 중국의 대미 관세는 125%까지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