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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행주 설탕물에 3분 삶아 찌든 때 제거와 살균 효과
위키트리'설탕물'
이다.

설탕은 물에 녹으면 끈적이는 성질이 생기는데, 이 성질이 섬유에 붙어 있는 오염 물질을 풀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설탕은 물의 끓는 점을 높여 살균 효과를 조금 더 올릴 수 있다고 한다.
행주의 얼룩이 특히 심하다면 설탕물에 과탄산소다를 한 스푼 정도 추가해도 좋다. 다만 과탄산소다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설탕물이 끓으면 행주를 넣고 살짝 삶다가 과탄산소다를 넣는다. 마찬가지로 3~5분 정도 삶아주면 찌든 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설탕물에 행주를 삶은 뒤에는 반드시 맑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삶는 과정에서 빠져나온 오염물과 잔여 성분이 섬유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헹군 뒤 물기를 짜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리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설탕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흑설탕은 색이 진하기 때문에 섬유에 색이 남을 수 있어 세척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함께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먼저 비닐봉지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1 비율로 넣고, 물기가 살짝 남아 있는 행주를 함께 넣는다. 이후 봉지 안에서 행주를 충분히 주물러 재료가 고르게 스며들도록 한다. 그다음 비닐봉지를 묶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 정도 가열한다. 이후 꺼내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주면 행주에 밴 냄새와 오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행주는 주방에서 가장 자주 쓰이면서도 세균 번식 가능성이 높은 도구 중 하나로 꼽힌다.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이 남아 있기 쉬워서다. 실제로 행주를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삶거나 충분히 건조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사용 후에는 물기를 충분히 짜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이다.
설탕은 누구나 집에 마련하고 있는 필수 살림 아이템이다. 언젠가 싱크대 한쪽에 걸려 있는 누렇게 변한 행주가 눈에 들어온다면, 냄비에 물을 끓이고 설탕 한 스푼을 넣어 삶아보자. 별다른 도구 없이도 행주에 밴 찌든 때를 한결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주방의 위생을 지키는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