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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뇌출혈 사망,폭행 치상 혐의 지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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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소견을 말했다. “뇌간에 출혈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미 뇌사에 가까운 상태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얼굴에 생채기만 조금 있을 뿐 외상이 별로 없는 점이 이상했다고 했다.
당시 119 구급 대원은 “코골며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 내용은 친구가 술을 먹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깨워도 의식이 없고 코만 골며 자고 있다는 것이다.
대원은 “집 문 앞에 환자가 주저앉아 있었다”며, “신고자는 본인을 아는 동생이라 말했다”고 했다.
병원 이송 후 남편은 경찰로부터 의외의 소식을 들었다. “범인을 잡았다”는 말이었다. 폭행을 당한 것이다. 경찰은 피의자의 손에서 멍자국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폭행 치상으로 긴급 체포했다.
주민 중 피의자의 이상한 행동을 지적하는 이가 있었다. “TV 보며 웃으면 벽을 두들긴다”고 말했다. 이웃집 소음에 유난히 반응한 경우가 많았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이웃 주민들은 사건 당시 시끄러운 다툼이나 때리는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피의자는 피해자보다 11살이 어리다. 알게 된 계기는 수능 준비 중 교육계 종사하던 피해자와 알게 됐다고 경찰에 증언했다. 또한 술을 마신 당시 돌아오는 길에 뒤로 크게 넘어지며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