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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책임당원 100만 돌파,지선까지 징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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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기적으로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공식 발표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전당대회 이후 책임당원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고 이번 달 11일 기준으로 100만 명을 넘어 102만 9735명으로 집계됐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책임당원 100만 명 돌파

그러면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대한민국 정치 균형을 바로 세워달라는 국민과 당원 뜻이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고 잘못된 정책에는 분명하게 맞서면서도 국민 삶을 바꾸는 정책과 대안을 보여달라는 요구에도 그 뜻을 받들겠다"라고 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결국 현장 민심에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서느냐에 달려 있다"라며 "국민의힘은 부족한 점을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국민께 다시 신뢰받고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들이 선택받을 수 있게 국민과 당원 목소리를 듣고 또 들으며 변화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책임당원은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이들이다. 당내 투표권을 갖게 되는 만큼 6·3 지방선거 당내 경선 등을 앞두고 당원 수가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지난 1월 중순 책임당원에 일반당원까지 더한 당원이 100만 명을 처음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원 권리 강화' 정책이 당원 모집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런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이른바 '절윤' 결의문을 채택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당내 모든 징계 논의를 6.3 지방선거 때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모든 징계 사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추가적인 논의를 하지 말아 줄 것을 윤리위에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것이기도 하고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선거를 힘차게 뛰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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