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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처럼 원더골 넣고 찰칵 세리머니…'시즌 6호골' 한국 유망주, 스페인 2부리그서 팀내 최다골
마이데일리
안도라의 김민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세군다디비전(2부리그) 2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 안도라는 김민수의 활약과 함께 코르도바를 4-1로 대파했다. 안도라는 이날 승리로 2연승과 함께 9승8무11패(승점 35점)를 기록하며 14위를 기록하게 됐다.
안도라는 코르도바를 상대로 전반 9분 레온이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15분 세르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 안도라는 전반 30분 김민수가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김민수는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차지한 후 감각적인 볼터치로 상대 최종 수비수를 따돌린 후 코르도바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했고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안도라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김민수는 득점 후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나타냈다. 김민수의 득점 후 안도라는 후반 29분 노르만드가 팀의 네 번째 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코르도바는 후반 44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안도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민수는 풀타임 활약하며 42분의 볼터치와 함께 두 차례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며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김민수는 세 차례 파울을 당하는 등 상대 수비진의 견제를 받았다. 김민수가 코르도바전에서 시도한 세 차례 슈팅은 모두 유효슈팅으로 이어졌다. 유럽축구 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김민수에게 평점 8.2점과 함께 양팀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
지로나 유스팀 출신 김민수는 지난 시즌 지로나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르며 공식전 6경기에 출전했다. 김민수는 올 시즌 안도라에 임대되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