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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혁신당, '호남선' 용산역서 귀성인사…"1년 전 설과 다르다"
데일리안조국 "내란 위기 후 처음 맞는 설"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용산역 대합실을 찾아 시민들에게 귀성 인사를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시작 희망찬 병오년 새해' 어깨띠를 맨 채 시민들과 악수하거나 손을 흔들었다. 호남권을 핵심 지지층으로 둔 민주당은 매년 명절마다 호남선과 전라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을 찾아왔다.
정 대표는 "1년 전 내란 와중에 맞았던 설과 1년 후 오늘 내란을 극복하고 이재명정부와 함께 맞이하는 설날은 너무나 다른 것 같다"며 "작년에는 귀성객의 표정이 어두웠다면, 올 설날은 밝은 표정, 웃는 얼굴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 5500이 상징하듯 대한민국은 비정상에서 정상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의 개혁 의지와 민생 그리고 국가 안보와 외교 역량을 높이, 국운이 상승하는 대한민국을 맞이했다"며 "국민 여러분도 복된 새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코스피 5000 등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거기에 그늘이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며 "혁신당의 역할을 잊지 않고 있고, 원칙과 가치를 견지하고 연대와 단결 역시 지키면서 정치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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