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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우리 편이라고 느꼈다"…'김민재 결장' 바이에른 뮌헨, 페널티킥 논란
마이데일리
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5-26시즌 DFB포칼 8강전에서 2-0으로 이겼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 나브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데이비스,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9분 케인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멘헨의 스타니시치가 페널티에어리어를 돌파하는 상황에서 라이프치히 골키퍼 반데부르트와 경합을 펼치는 과정에서 쓰러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2분 디아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디아스는 올리세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라이프치히의 베르너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전이 끝난 후 독일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스타니시치와 누사가 바이에른 뮌헨 진영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충돌한 장면을 언급했다. 누사 감독은 "파울 조차 불지 않은 것은 정말 말도 안 된다. 내 생각에는 페널티킥이었다. 접촉이 있었다"며 "이런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우리에게 유리한 판정이 몇 번 나와야 하는데 오늘은 그런 순간들이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는 당연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요나단 타는 "경기 중 어느 시점에서 우리가 어떤 특정한 플레이, 페널티킥을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시점부터 우리는 '경기가 우리 편이구나'라고 깨달았다. 특정 순간이 오면 경기는 완전히 우리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한번 정확히 그렇게 됐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