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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듀오는 꾸준함이 있었다"…토트넘 새로운 공격 듀오 등장? "손케 듀오 활약 재현하려면 아직 갈 길 멀어"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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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그들은 꾸준함이 있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사비 시몬스와 도미닉 솔란케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서로의 장점을 끌어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구단 레전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보여준 활약을 재현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은 2015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454경기를 뛰었고 173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케인은 레이턴 오리엔트에서 임대 생활한 뒤 2011년 7월 토트넘에서 데뷔했다.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후 밀월,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등에서 임대 생활한 그는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멤버로 활약했다. 428경기에 나와 279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2023년 8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케인은 토트넘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선수는 함께 그라운드를 297차례 누렸고 58골을 합작했다.

솔란케는 지난 2024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사비 시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크스포츠'는 "두 듀오의 유사성 가능성에 관해 묻자, 비교를 크게 고려하지 않은 소니 스넬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스넬링은 "그들(케인과 손흥민)이 모두 가지고 있던 것은 꾸준함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두 선수에게서 그것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솔란케는 부상 복귀 이후 네 골을 넣었고, 모두 정말 좋은 마무리였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골문을 가로지르듯 때린 슈팅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시몬스에 대해선 델레 알리 유형이라고 평가했다. 스넬링은 "맨체스터 시티전 첫 골에서 시몬스의 패스는 환상적이었다"며 "나는 시몬스를 알리 유형으로 본다. 창의성과 기술, 드리블 능력을 갖고 있다. 그가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을 대신해 뛰는 모습을 보면, 그들과는 조금 다른 무언가를 제공한다. 태클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그런 투지를 좋아한다"고 했다.
도미닉 솔란케(왼쪽)와 사비 시몬스./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면서 스넬링은 두 선수에 대해 "그들은 서로에게 완벽하다. 시몬스가 솔란케의 플레이를 향상하고, 솔란케가 시몬스의 플레이를 향상한다. 그것이 축구가 작동하는 기본적인 방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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