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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개최국 이탈리아, 금메달 포상금으로 3억원 지급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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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최국인 이탈리아가 금메달 포상금으로 18만 유로(약 3억1200만원)를 내걸었다.

7일(이하 한국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금메달은 18만 유로, 은메달은 9만 유로(약 1억5600만원), 동메달은 6만 유로(약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규모는 2년 전 파리 올림픽과 동일한 액수다.

금메달 포상금의 첫 주인공은 스피드스케이팅의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 그는 8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3분54초28의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동계 올림픽에 나선 롤로브리지다는 생애 첫 금메달의 꿈을 이뤘다. 아울러 이번 대회 이탈리아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이번 대회 메달 목표는 최소 19개다.

초대 동계 올림픽인 1924 샤모니 대회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이탈리아는 금메달 42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56개로 총 141개의 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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