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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직장인 평균 월급 218만원, 아세안 2위…급여 최고 도시는?
아시아투데이이번 순위는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변화한 점은 없다. 지난해 6월 통계에서도 싱가포르가 4410달러(약 640만원)로 1위, 쿠알라룸푸르가 1321달러(약 192만원)로 2위에 올랐다.
말레이메일 등 현지 매체는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들의 급여 수준이 방콕, 자카르타 등 전통적인 아세안 경제 중심지보다 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평균 급여 수치만으로 지역의 생활 수준이나 노동시장 상황을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인사·컨설팅 기업 탤런트넷은 "아세안은 국가별·도시별·산업별 급여 격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단순 평균 수치보다는 지역과 직무별로 세분화된 급여 데이터를 참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통계가 말레이시아의 경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는 있지만 생활비 상승과 소득 격차 문제를 함께 고려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