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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관악S밸리 통합플랫폼’ 공식 오픈… 스타트업 지원 정보 한곳에
스타트업엔
관악구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관악S밸리 중심의 벤처·창업 생태계 정책을 플랫폼 형태로 정리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와 행정 절차를 한곳에 모아, 스타트업이 실무와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통합플랫폼에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용 페이지가 마련됐다. 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사업 내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구는 해당 콘텐츠가 기업 홍보는 물론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낙성벤처창업센터를 비롯해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 공간의 회의실과 공용 시설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개별 문의나 오프라인 절차로 진행되던 대관 과정을 간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진흥원이 주관하는 경영, 기술, 투자 컨설팅과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 기업 성장 지원 사업 정보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관악구는 향후 온라인 신청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 대상 서비스는 별도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S밸리 통합플랫폼은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디지털 기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기업 수요 분석과 성장 단계별 정책 설계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통합플랫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창업 지원 체계를 점진적으로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