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23 읽음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져"... 끝내 '자취' 감춘 유명 개그우먼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노유정입니다.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 출연한 노유정은 현재 식당 주방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긴 공백에 대해 그는 “내가 쓸모없는 인간처럼 느껴졌다"라며 "비록 설거지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그저 좋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과거의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일상이지만, 그는 특유의 씩씩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방송 활동이 끊긴 결정적인 계기로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꼽았는데요.
노유정은 "어느 날 휴대폰이 해킹당했는데 내 번호를 도용해 누군가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라며 "한 달 휴대폰 요금만 200만 원, 300만 원씩 청구됐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범인을 잡을 수 없었다"라고 당시의 막막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틈틈이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등 알뜰하게 일상을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가득한데요.
댓글에는 "과거 방송에서 보여주셨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다", "조만간 스크린에서 다시 뵙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노유정은 SBS 시트콤 ‘LA 아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영범과 1994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두 사람은 2015년 4월 협의 이혼했습니다.
인생의 거센 파도를 지나 다시 삶을 써 내려가고 있는 그의 다음 페이지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