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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자주 화내"... 결국 박명수 떠났다는 '독침수거' 매니저

그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한 '정실장' 정석권입니다.
정석권은 박명수와 30년 지기 인연을 공개하는 동시에, 박명수 곁을 떠나 홀로서기를 결심한 사연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박명수와는 인연을 맺은 지 거의 한 30년 됐다. 1990년대 초반 박명수와 저를 이어준 친구가 코미디언 김현철이다. 나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해서 소개를 받았다"라며 "김현철과 일할 때는 말을 더듬더니 박명수와 일할 때는 저도 화를 자주 내더라"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박명수와 떨어진 뒤 꽤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정석권은 "박명수가 있는 것과 없는 건 하늘과 땅 차이도 아니고 하늘과 우주 차이"라며 "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무도' 멤버들의 매니저들끼리도 친하다는 정석권은 "매니저로서 가장 뿌듯할 때는 제가 일 보는 연예인이 상을 받을 때다. 수상 소감으로 이름을 언급해 주면 눈물이 쏟아진다. 그동안 고생한 게 싹 잊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응원과 격려로 가득한데요.
댓글에는 "진짜 저 독침수거는 앞으로도 계속 회자될 명장면.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언제나 멋지다. 응원한다", "명수 옹과 다시 한번 방송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 따뜻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정석권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약 2년간 박명수 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그는 박명수가 고정 멤버로 활약하던 예능 ‘무한도전’에 종종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특히 박명수가 던진 볼펜을 한 번에 잡는 장면은 지금까지 SNS 상에서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앞날에, 어둠 대신 밝은 빛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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