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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이 문제였다! 경질 후 1500억 폭격기 깨어난다…"훈련장에서 정말 많은 훈련했어" 사령탑 대만족
마이데일리
맨유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공격진 보강에 집중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를 영입한 데 이어 최전방 공격수 세슈코를 데려왔다. 세슈코를 영입하는 데 74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를 투자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브렌트퍼드전과 7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득점 감각을 끌어올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그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잠잠했던 세슈코의 득점포는 아모림 감독이 떠난 뒤 재가동됐다. 아모림 감독이 떠난 뒤 첫 경기였던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이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의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한 골 더 추가했다.
세슈코는 지난 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PL 24라운드 풀럼전에서 다시 한번 골 맛을 봤다.
세슈코는 후반 추가 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땅볼 크로스를 받았다. 첫 터치로 슈팅 각을 만든 뒤 터닝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3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세슈코 역시 상승세다. 아모림 감독 밑에서 17경기 2골을 기록한 그는 플레처 감독 밑에서 2경기 3골, 캐릭 감독 밑에서 2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이어 사령탑은 "솔직히 그는 자신감이 있었다. 나는 그가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 주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그와 많은 작업을 해왔다. 훈련에서 밝았고, 위협적이었으며, 추가 훈련도 해왔다. 코치들이 측면에서 많은 작업을 했고, 특히 트래비스가 그와 1대1로 많은 시간을 들여서 왔다"고 밝혔다.
끝으로 캐릭 감독은 "세슈코는 큰 재능을 지닌 선수이고 긍정적인 요소가 정말 많다. 오늘의 골은 거대한 골이다. 스트라이커로서 스트렛퍼드 엔드(올드 트래포드의 서쪽 좌석) 앞에서 저런 결승골을 넣는 감정은 정말 꿈꾸는 순간이다"며 "한 차례 기회를 놓친 뒤 다시 나아가 마무리해 냈다는 점에서, 그를 위해 정말, 정말 기쁘다. 그는 당연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