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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주가 되라는 것"... 연예계 '성 접대' 문화 폭로한 男스타
1세대 힙합 씬을 이끌며 독보적인 감성과 랩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래퍼를 기억하시나요?
'파란색 파란',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누렸던 그가 돌연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던 충격적인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그 주인공은 래퍼 MC 한새입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MC 한새는 2007년 기획사 운영 당시 겪었던 참담한 일화를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MC 한새는 "음원은 잘 팔렸지만 회사가 계속 적자였고, 빚이 2억 원까지 불어난 상황이었다"라며 당시의 막막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그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거대 자본을 앞세운 이른바 ‘검은 유혹’이었습니다.

MC 한새는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건 어떤 제안이 왔는데 모 회장님이 '너네 회사에 소속된 여가수를 성 접대 시키면 생활비는 물론 투자를 해주겠다'라고 했다"라며 "이렇게 관리하는 엔터사들이 많다. 너네도 그렇게 하라"라고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게 자괴감이 들더라. 포주가 되라는 것 아니냐. 이 감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때 '난 다신 회사 안 하겠다'라고 마음을 잡고 다 놔버렸다. 다 접었다"라며 당시 분노 섞인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후 그의 삶은 처절한 사투의 연속이었는데요.
빚을 갚기 위해 녹음실과 차량, 오피스텔까지 모두 매각했다는 MC 한새는 "돈이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2평짜리 좁은 골방 작업실에서 노래만 만들었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잠을 못 자고 다음 날 횡설수설하고 이런 게 잦아지다 보니 잠을 자려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매일 마시니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라며 당시 알콜의존증까지 겪었다고 토로했는데요.

하지만 MC 한새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기술적 역량을 갈고닦으며 재기를 꿈꿨습니다.

현재 녹음과 믹싱을 돕는 전문 엔지니어로 활동 중이며, 유튜브 채널 ‘다시 한새’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응원과 격려로 가득한데요.

댓글에는 "정의를 선택한 대가가 너무 가혹했지만 존경스럽다", "그때의 올바른 선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멋진 모습이 있는 것 같다", "진짜 힙합 정신을 보여준 아티스트" 등 따뜻한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둠의 손길을 뿌리치고 떳떳한 예술가의 길을 선택한 MC 한새.

시련을 딛고 다시 마이크 앞에 선 그가 들려줄 진정성 있는 음악과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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