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54 읽음
"경쟁률 수백대 1"... 서울올림픽 '굴렁쇠 소년' 최신 근황 떴다
1988 서울올림픽의 상징으로 전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굴렁쇠 소년’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7살의 나이로 텅 빈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던 소년이 어느덧 불혹을 넘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윤태웅입니다.

윤태웅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는데요.

1988년 당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굴렁쇠 소년으로 선발된 그는 "사실 굴렁쇠 소년이 되기 전까지 한 번도 굴렁쇠를 굴려본 적이 없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굴렁쇠를 처음으로 잡아보고 연습했는데, 내가 실수할까 봐 행사 관계자나 진행자들만 걱정이 더 컸다"라며 "해본 결과 결국 '자전거 타기'와 비슷하다. 굴려지기 시작하면 의외로 쉽다"라고 당시 개막식의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올림픽 이후 대학교에 진학해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윤태웅은,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우연히 당시 사진을 발견하면서 자신의 과거가 알려지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굴렁쇠 소년’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결혼정보회사 ‘듀오’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 번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윤태웅은 "듀오 모델을 오래 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부심이 있다"라며 "아내가 대학 시절 지하철역에 붙은 제 광고판을 보고 팬심을 키웠다고 하더라"라고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윤태웅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에서 ‘달콤 선배’로 활약하며 배우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저를 보통 알아보시는 분들은 결혼정보회사 광고나 '남녀탐구생활'이다. 정가은의 상대역이었다. 그전에 같이 연기 학원을 다녀서 너무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웅은 제주도에서 요가,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오픈한 지 1년 정도 됐다. 고등학교 때부터, 배우가 된 후부터 사진, 커피, 배우를 번갈아 가면서 쥐고 있다. 어쨌든 놓지 않고 작업한 게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가득합니다.

댓글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너무 반갑다", "여전히 선한 인상으로 잘 지내고 계셔서 보기 좋다", "제주도에서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온 윤태웅은 영상 말미, 자신을 기억해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굴렁쇠 소년에서 믿음직한 가장이자 예술가로 성장한 그가 앞으로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예쁘다고 난리난 女배우 정체
차살때 한정 특가 이벤트 바로가기

이 콘텐츠는 뉴스에이드의 제휴사 콘텐츠로서 운영 지침을 준수합니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