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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소녀가장"… 안타까운 가정사 공개한 女스타
과거 걸그룹 '틴트'의 멤버로 활동하며 '군산 얼짱' 출신으로 주목받았던 인물이 있습니다.
아이돌로 활동하던 시절의 화려함 이면에는 감당해야 할 생활고와 가족사가 존재했는데요.

그 주인공인 최윤진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2013년 틴트 멤버로 데뷔한 최윤진은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홍대에서 파는 5000원짜리 나시, 반바지 입고 살았다. 그때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100만 원씩 집에 생활비로 보냈다. 편의점 가서 더 싼 김밥을 사 먹으며 아낀 돈을 보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는 무대에만 서도 너무 행복해서 돈은 안 벌어도 돼' 나는 이런 사람은 아니다. 가족들은 나만 희망인데, 데뷔만 하면 돈을 벌어올 것 같고 우리 딸이 수지가 될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린 시절 겪었던 지독한 가난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아빠가 돌아가셔서 내가 소녀 가장이다. 엄마도 암에 걸리셔서 수술한 지 얼마 안 되셨다. 엄마가 일을 못하고 계신다. 제가 엄마 생활비를 드리고 있다. 오빠는 태어날 때는 괜찮았는데, 사고가 나서 몸이 불편하다. 정신지체 1급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공부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한테 '수학학원, 영어 과외 받고 싶다' 라는 말을 차마 할 수 없었다. 엄마가 너무 미안해 할 걸 알아서"라며 일찍 철이 들어버린 어린 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24살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는 최윤진은 이후 여의도 카페와 교대 인근에서 이자카야를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인생을 갈아 넣을 각오로 매일 아침부터 새벽까지 쉬지 않고 일하며 스스로의 삶을 꾸려왔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응원과 격려로 가득한데요.

댓글에는 "외모부터 마인드까지 다 멋진 분.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아이돌 출신이라 편하게 살 줄 알았는데 정말 존경스럽다", "이제는 아픔 없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 "진짜 더 잘 돼서 평생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시련 끝에 더욱 단단해진 최윤진의 앞날에, 이제는 웃음과 안정이 함께하길 바라는 응원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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