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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눈꽃축제 다녀왔어요
어제 태백 눈꽃축제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아침에 청량리에서 기차타느라 새벽에 일어나서 움직였네요.

눈꽃축제는 처음 가봤는데 벌써 30년이 넘게 하는 행사라 기대가 컸어요.

그냥 오랜만에 기차타고 간다는 것만으로도 설렘이 크더라구요.

여행을 가도 가족들하고만 가다가 친한 언니, 동생들이랑 가니까 또 느낌이 달라요.

김밥, 아메리카노, 토스트, 과일 등 신나게 먹고 수다떨며 갔는데 멀긴 멀더라는요ᆢ

생각보다는 눈꽃축제 규모가 크지 않아서 좀 당황했어요 ㅋㅋㅋ

어제가 행사 시작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엄청 많았거든요.

관람객 규모에 비해 장소가 협소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은 눈썰매 타면 재미있겠지만 저희는 아이들 없이 간거라 석탄박물관 구경하고 전시구경하고 전망대구경하고 돌아왔네요.

행사는 기대보다 미흡했지만 좋은 사람들과 콧바람쐬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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